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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니와 꼬꼬마들/아킹이

[잉글리쉬불독 아킹] 아킹아 잠깐만기다려

by 다희니 2014. 11. 18.

#아킹이는2개월째

[잉글리쉬불독 아킹] 아킹아 잠깐만기다

 

 

 

대청소 시작!

분주하게 빗자루, 걸레막대를 들자 자기랑 놀아주는줄 알고 마냥 씐난 개구쟁이 잉글리쉬불독 아킹

아가 강아지 아킹이가 먼지먹을라 밖에내보냈어요 "아킹아 잠깐만 밖에서 기다려"   

응응

예전에 쵸쵸(저의 반려견 차우차우_이아이도 나중에 포스팅할께요^^_)가 쓰던 우리를 물려주니 딱 적당하네요

 

 

아이쿠 왜이렇게 하는짓마다 예쁜거니.. 심쿵애교

한점의 의심없이 의도도없이 빤히 쳐다보는 눈동자*.*

지나가시던 분들도 하나둘 다가와서 아킹이를 보고는 한동안 발걸음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름이뭐냐몇살이냐무슨종이냐부터시작해서 쏟아지는 질문들

 

아킹이라는 이름은 말그대로 킹(king)! 왕처럼 당당히 강해져라 해서 붙여준이름이에요. 앞의 '아'는 중국에서 친근한 느낌으로 많이 붙여부르는 말이여서 같이 부르다보니 이름이 아킹이 되었습니다

 

다른반려견도 많이 길러왔지만 잉글리쉬불독을 길러오면서(지금 반년째함께하는중^^_윗사진은 2개월째일때의 아킹모습이에요) 가장 많이 느끼는점이 애정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받을줄알고 베풀줄알아요 물질적인 것보다 감정을 더 소중히하는 느낌?

물론 다른 반려견도 그랬지만 아킹이는 유난히 그 감정이 느껴져서 저도 더 사랑을 주게되요!

 

요 이뿌니  뽀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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