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불독 아킹] 아킹이의 외출준비

#아킹이는3개월째

[잉글리쉬불독 아킹] 아킹이의 외출준비

 

 

 

 

밖에서 노는걸 좋아하는 활동적인 아킹이!

그런데 바람에 비닐봉지가 휘날리기라도 하면 그 봉지를 따라 막 뛰어가더라구요 ㅠㅠㅠ

저번에는 갑자기 도로로 뛰어드는 바람에 택시에 치일뻔한 아찔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뒤로 도로로 뛰어들면 혼내기는 했는데 워낙에 호기심이 많다보니 또다른 위험이 생길까 무서웠어요

그래서 목줄을 메려다가 목줄은 아킹이가 아플것 같아서 어깨형 끈으로 장만했습니다.

(나중에 친구가 목줄을 선물해줬었는데 꽉맞게 끼자니 아킹이의 목주름살들이 눌려 불편하고, 적당히 끼자니 쑥쑥 빠져나와 안한것만 못했더라는 이야기.. 어깨형 사길잘했어요 ㅎㅎㅎ)

 

자 이제 마음놓고 외출준비완료!

 

전 아킹이의 이 두툼한 손이 너무 좋아요!

같이 나가면 괜히 든든해진달까 ㅎㅎㅎ 그런데 실제로!! 어떤 개로부터 절 구해줬어요!!

길한가운데막고 지나가는사람들을 당장이라도 물것같이 으르르 거리던 개가 있었는데, 아킹이가 두두 달려다가가자 으르르 거리면서 도망갔어요

다른분들도 고맙다고하시는데.. 완전뿌듯!

 

그래 푸우동생도 잘 챙기렴 킹아..

 

이건 외출후 돌아온 사진입니다  급전개ㅎㅎㅎ

산책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자유에 익숙해서 자기 등에 끈이 달려있으니 자꾸 걷지는 않고 끈을 물려고하더라구요

이건 익숙해지면 될꺼에요 시간이 약이로다!

다음에는 외출했을때의 사진도 포스팅할께요 *.*

 

살짝은 피곤한지 엎드려서 멍때리는 뇨석

 

최근들어 운동이라곤 거의 안하는 저였는데 요즘은 아킹이 덕분에 매일매일 걷고뛰고 운동을 하게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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